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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보통리저수지 더비안코, 저수지뷰가 특징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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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보통리 저수지에 놀러간 김에 부모님께서 평소에 자주 가시는 더비안코 라는 카페에 같이 가게 되었다. 이 저수지 근방에 있는 카페 중에서 그래도 규모가 꽤 큰편인듯 했다. 보통리 저수지를 바라보는 위치여서 뷰도 좋았고, 야외 좌석이 꽤 많았는데 날씨가 좋은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 앉아서 커피를 즐긴다고 하셨다. 연식이 되어보이는 인테리어였지만 나름 특색있는 분위기를 자아 냈다. 

https://blog.naver.com/tbianco

경기 화성시 정남면 세자로 285-22 

영업시간 ㅣ 10:00 - 21:00 (연중무휴)

1층에는 다양한 미술품 및 소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구매가 가능한 제품들로 보였다. 대부분 화려한 색감이 많고 세월이 느껴져서 골동품 가게에 놀러온 기분이 들었다. 

한층을 올라가서 카페를 찾을 수 있었다. 카페가 2층으로 되어 있어서 좌석은 꽤 많은편이었고, 보통리 저수지 앞에 있다보니 통유리 앞에 앉아 경치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창가 앞쪽에서는 빈 좌석을 찾기가 힘들었다. 

음료는 굉장히 다양한 편이었고 피자와 샐러드도 판매하고 있어서 이 곳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였다. 디저트와 함께 먹을 심산이기었기에 음료는 아메리카노 위주로 주문하였고 바닐라빈라떼가 궁금해서 하나 주문하였다. 

바닐라빈라떼는 내차지가 되었는데,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바닐라라떼의 맛보다는 약간 쓴맛이 강한 편이었다. 

베이커리 종류가 워낙 많아서 뭘 고를까 고민하다가 티라미수 크레페랑 블루베리와 샤인머스캣이 올려져 있는 타르트 타입의 케익을 샀다. 둘다 평범한 맛이었다. 

음료와 베이커리는 평범한 편이었지만 저수지 뷰가 좋아서 찾게 되는 카페인듯 하다. 겨울이다 보니 경치가 단조롭고 차가운데 봄이 되서 나무들이 파릇파릇해지면 다시한번 찾아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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