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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행궁동 이티비티 eatty beatty, 생면 파스타가 맛있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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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영원한 핫플레이스, 행궁동에는 수많은 맛집이 있어서 갈때마다 어디로 가야할지 매번 즐거운 고민을 한다. 이번에는 친구의 추천을 받아 찾아간 생면 파스타 맛집 이티비티 이다. 회사를 다니면서 영어와 멀어지다보니 처음 가게를 마주할땐 내가 찾는 가게 이름이 맞나 혼란스러웠으나 다시금 재차확인한 후에 안심하고 들어갔다.  

https://www.instagram.com/eatty_beatty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900번길 19-1 1층


영업시간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화~일 ㅣ 11:30~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점심 L.O 2:10분 / 저녁 L.O 8:10분

주차 ㅣ 화홍문 공영주차장 또는 연무동 공영주차장

 

 

내부는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어서 기분을 들뜨게 만들었다. 우선 주문을 하기 위해 메뉴판을 보면서 무슨 파스타를 먹을지 신중히 고민을 했다. 우선 '생면'을 먹어보고 싶었고,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맛의 파스타를 먹어보고 싶었다. 십여분 정도 고민 끝에 비스큐 파스타와 트러플 파스타를 주문하였다. 

식전빵으로 제공된것은 직접 구운 포카치아 빵과 곱창김이 들어간 버터였다.  김이 들어간 버터는 처음먹어보아서 신선했다. 빵도 바삭쫄깃해서 맛있었다. 

 

처음 나온 파스타는 트러플 파스타(28,000원)로, 이탈리아 움브리아 지역 트러플과 레지아노, 띠아린(생면) 이었다. 레지아노는 이탈리아에서만 생산되는 치즈로 가열 압착 방식으로 제조하는 단단한 경질치즈에 속하며 짧게는 12개월에서 길게는 48개월 이상 숙성시켜 만든다고 한다. 은은한 트러플향과 크림소스의 조합이 너무 좋았고 생면 자체의 식감도 색달라서 좋았다. 생면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수 있었다. 

두번째 파스타는 비스큐 파스타(21,000원)이었다. 비스큐소스와 블랙타이거 새우, 띠아린(생면)으로 구성된 파스타로 비스큐 소스란 갑각류를 사용하여 만든 소스라고 한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새우를 갈아 넣은듯한 맛이 느껴질정도로 새우향이 강했다. 근데 그 감칠맛이 좋아서 정신없이 먹었다. 곁들여 나온 새우도 실하니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파스타의 맛은 훌륭했고 분위기도 따스하니 좋았다. 다만 주관적인 평가로서 가격에 비해 양이 조금 아쉬운편이었다. 2명기준, 3개는 시켜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듯하다. 그리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식당이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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